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진 김준형이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김준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9년생인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인물.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직접 브랜드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인 김준형은 183cm의 큰 키에 훤칠한 외모까지 겸비해 스펙 종결자로 불리고 있는 것.
한편, 앞서 22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김준형이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김준형은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준형과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에 대해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시비 이번이 처음 아니잖아”,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트러블 메이커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과 헤어지길 잘 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너무 자기 멋대로 사는 듯”,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별로 보기 좋진 않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목사아들이라니 놀랍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삶을 생산적으로 사시길”,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요즘 사회뉴스에 많이 보이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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