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라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8살 아들 윤라익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초대 손님을 소개하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마 국가대표급이다"라고 했다. 이에 아들 윤라익이 나타났다.
강호동은 윤라익에게 부모님의 성함을 물었고 윤라익은 "아빠 성함은 윤종신, 엄마 성함은 전미라"라고 또박또박 대답했다.
또 강호동은 "엄마 아빠 중에 누가 더 좋냐"라고 물었고 윤라익은 고민할 틈도 없이 "아빠"라고 대답해 전미라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라익은 "아빠가 야구도 해주니까 좋다. 엄마는 안 놀아줘서 싫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미라 아들 윤라익 깜찍" "윤종신 꼭 닮았네" "윤라익, 전미라 아들답게 테니스 사랑 대단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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