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마에스트로 김바다와 깊은 울림의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KBS ‘불후의 명곡’ 경연 중 라이벌 의리샷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사진은 에버모어 뮤직 소속의 김바다와 정동하가 지난 22일 KBS ‘불후의 명곡’ 듀엣 특집 녹화장에서 한 소속사 식구지만 경연을 펼치는 라이벌로 만나 서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는 의리샷으로 김바다는 블랙 상의로 러프함을 정동하는 화이트 수트로 정갈한 멋을 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오는 10월 중 방송을 앞둔 불후의 명곡 듀엣 특집 녹화를 마친 김바다와 정동하는 각각 서문탁, 알리와 한조를 이뤄 한 소속사에서 두 가수가 출연해 경쟁아닌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22일 녹화를 마친 ‘불후의 명곡’의 듀엣 특집은 김바다·서문탁, 정동하·알리 외에 태진아·적우, 더원·손승연, 신용재·윤민수, 소냐가 출연해 우승을 다툰다. 오는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로 2014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바다는 오는 10월 31일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을 개최한다.
김바다의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Moonage Dream" 발표 이후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김바다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솔직하고 세련된 감성을 통해 락 음악의 순수성으로 되돌아가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감성 넘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메김한 정동하는 첫 라디오 DJ 데뷔작 EBS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을 맡아 FM 104.5MHz와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한편 지난 8월 미국 오션웨이 스튜디오와 웨스트 레이크 스튜디오에서 데뷔 9년만에 생애 첫 솔로앨범 녹음을 마치고 최종 마무리 작업중이며 오는 10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