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송재림-조보아, 김슬기-남주혁 커플의 설레는 2색 손 스킨십이 공개됐다.
조보아의 손을 살며시 잡은 송재림과 김슬기의 손을 덥썩 움켜쥔 남주혁의 모습이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두 커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보아의 손을 살포시 잡은 송재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심을 올킬할 듯 한 송재림의 달달한 눈웃음과,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조보아의 사랑스런 눈빛이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하니(조보아 분)와 현명(온주완 분)의 포옹을 목격한 시경(송재림 분)이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남주혁, 김슬기 커플의 손 스킨십도 시선을 끈다. 김슬기가 캔에 손을 베이자 남주혁이 그 손을 덥썩 잡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슬기의 표정과 둘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러브라인 급물살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잉여하우스에 함께 사는 누나, 동생 사이에서 케미 폭발 연상연하 커플로 거듭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어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로애락을 웃프게(웃기고 슬프게) 그려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취준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사랑을 쟁취하고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소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아기자기한 캘리그라피 기법과 다양한 패러디 등 참신한 시도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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