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조정석은 "28세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벌써 35세다. 마흔이 되기 전엔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정석은 "결혼을 하면 출근 배웅을 꼭 해보고 싶다"라며 "내가 촬영을 하러 나갈 때 아내가 `잘 다녀와`하면서 배웅해주는 그런 그림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나이 많이 먹었구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노출 연기 있다던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정말 조정석이랑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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