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다음달 1일부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비롯한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227원 인상(평균 6.0%, 396ml 사이즈 기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2천500원에서 2천800원으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각 2천800원에서 3천200원으로 오릅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음료 가격 인상의 원인에 대해 "2014년 초 국제 생두 가격의 급등 등 원재료비 상승과 2010년 3월 이후 약 5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은 임차료, 인건비 등 각종 직간접 비용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