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보컬 그룹 V.O.S가 2010년 군 제대 이후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5일 V.O.S 소속사 스타제국은 “V.O.S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단독콘서트 ‘2014 VOS 콘서트 - 4년 만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 풀 한 가창력 외에도 훈훈한 외모,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V.O.S는 이번 콘서트에서 ‘눈을 보고 말해요’, ‘뷰티플 라이프 (Beautiful Life)’, ‘큰일이다’ 등의 V.O.S 대표 히트곡들부터 V.O.S에게 제2의 전성기를 선사한 ‘불후의 명곡’ 인기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3월 데뷔 ‘제2의 V.O.S’로 불리는 스타제국의 실력파 신인 소리얼의 대건과 성호가 참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두 그룹은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서 ‘나그네’를 함께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이들이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4 V.O.S 콘서트 - 4년 만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은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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