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과 열애를 인정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과거 `짝`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짝-애정촌 51기`에 여자 1호로 출연, 청순한 미모를 뽐내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서 김사은은 "선화예중-선화예고-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했다"며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 모델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김사은은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서 외박도 한 번 못 해봤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매력으로는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꼽았다.
이상형에 대해선 "집착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본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나한테 잘 안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 24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사은 성민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잘 어울려", "김사은 성민, 예쁜 사랑하세요", "김사은 성민, 축하해요", "김사은 성민, 오래 오래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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