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와글와글 "박태환 100m에서 좋은 성적 내길" (사진=KBS) |
누리꾼들 와글와글 "박태환 100m에서 좋은 성적 내길"
`한국수영 대들보` 박태환(인천시청)이 자유형 100m에서 예선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5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서 49초76으로 예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폭발적이었다. 4번 레인에서 역영한 박태환은 출전선수 중 가장 빠른 0.66초 반응속도로 입수했다. 이어 50m를 24초23으로 끊은 뒤 독주 끝에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앞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0m는 신예 하기노 고스케(일본)가, 400m는 쑨양(중국)이 가져갔다. 박태환은 100m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한편, 박태환의 강력한 경쟁상대 닝쩌타오(중국)는 예선에서 50초43을 기록,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닝쩌타오는 아시아 신기록(48초27) 보유자다.
박태환과 닝쩌타오가 각축을 벌일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은 25일 오후 7시 24분 열린다. SBS, KBS 2TV 중계
‘박태환 vs 닝쩌타오 결선 경기일정 중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vs 닝쩌타오 결선 경기일정 중계, 부담갖지 말고 즐기기를” “‘박태환 vs 닝쩌타오 결선 경기일정 중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등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