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19)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한솥밥 특집에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팀 가수 겸 배우 손담비, 배우 윤박, 남지현, 서강준,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팀 배우 신현준, KBS 박은영 아나운서, 리포터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어린 시절 방송인 이경규가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 <전파견문록>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지현은 “6~7살 당시 <전파견문록>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였는데 어머니가 아이들이 나오는 ‘순수의 시대’ 코너에 신청을 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전파견문록>을 본 드라마 PD님이 연락이 왔고 드라마를 본 영화감독님이 날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남지현이 <전파견문록>에 출연했던 당시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 속 남지현은 현재와 다르지 않은 뚜렷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지현, 어릴 때도 남다른 미모였다" "남지현, 여전한 미모는 지속될 것" "남지현, 영화감독이 캐스팅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