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 Mnet ‘슈퍼스타K6’방송 화면 캡쳐 |
`슈퍼스타K6` 도전자 임도혁·장우람의 `야생화`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다.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곡, `야생화`는 27일 오전 2시 기준 네이버뮤직에서 2위, 엠넷뮤직에서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원곡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도 네이버뮤직 17위(27일 오전 2시 기준)에 올랐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는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이 공개됐다.
괴물보컬 임도혁과 보컬트레이너 장우람이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 대결을 펼쳤다.
임도혁과 장우람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하여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하고 고음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션당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임도혁과 장우람은 `슈퍼스타K6`의 기대주답게 흠잡을 수 없을만큼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그들의 무대에 대해 저마다 호평을 이어갔다. 이승철이 "두 사람이 다 노래를 듣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윤종신은 "이 경연 자체가 좋았다. 실력이 나아지는 것이 보인다 "라고 극찬을 했다.
이어 김범수도 "그동안 장우람 씨에 대한 평가는 크지 않았는데, 오늘 무대에서는 우람 씨가 굉장했다"며 장우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영 또한 임도혁과 장우람의 무대에 연신 감탄하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날 임도혁과 장우람의 대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다음 주를 기약했다. 하지만 누가 톱10으로 뽑혀도 이견이 없을 정도의 완벽한 무대였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오는 10월 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21일 새로운 슈퍼스타K가 탄생한다.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라이벌 미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그동안 어디있었던 거야?","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용호상박이네","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립싱크 가수들 부끄럽겠다",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누가 이길지 결과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