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정준영의 심심타파' 깜짝 전화연결 출연 '기대만발'

배우 박해진이 라디오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깜짝 목소리 출연을 한다.



27일 박해진 소속사는 "박해진이 27일 밤 12시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매주 토요일 코너인 `드라마광`의 전화 연결을 통해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이 전화 출연을 앞둔 코너 `드라마광`은 국내외 유명배우를 선정해 배우의 전작을 소개하는 코너다. 이번 박해진 편에선 그의 데뷔작 `소문난 칠공주`부터 최근작 `닥터 이방인`까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주목받는 박해진에 대해 기존에 듣지 못했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데뷔작 `소문난 칠공주`부터 `내 딸 서영이`, 최근작인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일명 `시청률의 사나이`로 등극,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박해진이 과연 라디오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인 만큼 그의 라디오 출연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박해진의 생생한 목소리는 27일 밤 12시, 표준 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들을 수 있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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