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오정세-김영광-육성재, 아홉수 세 남자의 달달한 데이트

입력 2014-09-28 08:49  


아홉수 세 남자의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39세 구광수(오정세 분), 29세 강진구(김영광 분), 19세 강민구(육성재 분)이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수아(박초롱 분)과 커플이 된 강민구는 사귄지 22일 째 `투투데이`를 맞아 수아를 위한 러브장을 정성껏 준비한다.

19세로 나이를 속이는 중인 삼수생 한수아는 투투데이를 기념하며 민구가 계획한 데이트 코스를 따르는데 학생들이 많이 찾는 `디스코 팡팡`과 싼 값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대패 삼겹살에 시큰둥하지만 강민구의 열정적인 사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강진구는 고백 거절 후 다시 친구가 된 마세영(경수진 분)이 자신을 좋아하는 회사 후배 이고은(민하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을 눈치 채고 갑자기 마세영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는 듯 여성스럽게 변신 하자 자신을 향한 그린라이트의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영화 데이트를 신청한 강진구는 공포 영화를 보며 겁에 질린 마세영의 손을 잡으며 스킨십에 성공하고 그날 저녁 "친구 사이 그만하자."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진구의 고백에 짧은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한 마세영에게 강진구는 뜨거운 키스로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구광수는 10년 만에 재회한 옛 연인 주다인(유다인 분)과 러브홀릭 공연을 본 후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하고 다인 뿐 아니라 그녀의 딸 은서에게 점수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주다인과 다인의 딸 은서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간 구광수는 가족같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갑자기 내리는 폭우에 혹여나 사랑하는 여자와 딸이 비라도 맞을까 홀로 비를 맞으며 우산을 구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광수의 모습에 감동한 주다인은 잠든 은서를 안고 집까지 데려다주던 구광수가 손을 잡자 뿌리치지 않고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날 각자 사랑하는 여자와 연령에 맞춰 다양한 데이트를 즐긴 세 남자의 핑크빛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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