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 간 이유? "캐릭터 분석 하다보니.."

배우 남지현이 명문대 심리학과에 재학 중임을 밝혀 화제다.



남지현은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초등학교 3학년인 2004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며 "영화 `무영검`의 주인공 배우 윤소이의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지현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라며 "이제 어엿한 성인이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지현은 심리학과를 전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 분석을 하게됐다"며 "그러다 보니 그쪽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해보자 싶어서 가게 됐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 전공이구나" "남지현 서강대라니 대박이다" "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 놀랍다" "남지현 매력있어" "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에서 공부 중인가보네" "남지현 서강대 재학 중이구나" "남지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것으로 알려졌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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