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00만 원대 올레드(OLED) TV를 국내에 선보입니다.
LG전자는 `55형 곡면 올레드 TV`를 399만 원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선보인 55형 곡면 올레드 TV가격 1천500만 원의 1/4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올레드 TV는 5mm대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제품으로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웹OS를 기반으로 한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사용성`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겨 많은 소비자들이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