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크리스탈, 믿고 보는 4차원 매력? 유재석 ‘칭찬 폭발'

유재석이 크리스탈을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R팝스타`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임오경, 우지원, 김동문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이 출연, `런닝맨` 팀과 팀 방출 오디션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소미션인 지압판 꼬리잡기에 `내그녀` 팀은 당황을 하고, 크리스탈은 짜릿한 지압판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크리스탈과 팀원들은 줄을 서고, 코트 안에 마련된 장애물인 그물을 보며 "저건 밟고 가느 거냐"고 질문을 던져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크리스탈의 엉뚱한 발언에 "그물을 밟고 가는 거면 왜 깔아 놨겠니"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재미있었다. 예능 잘하는데?"라며 크리스탈의 4차원 예능감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