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국내출시 첫날 완판...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에 반사이익?

입력 2014-09-28 17:42   수정 2014-09-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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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출시 첫날 완판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 아이폰6 플러스는 휘어짐 문제로 곤혹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한국과 중국에 갤럭시 노트4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4는 143.9mm(5.7형) 화면에 쿼드HD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S펜을 적용했다.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LTE cat.6 를 지원한다.

이번 제품은 국내 통신 3사에서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다. 이에 이동통신사 3사는 갤럭시 노트4의 출시를 알리고 예약 가입자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4는 아이폰6 시리즈보다 한발 앞서 국내에 공개돼 하반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6와 6플러스의 휘어짐 현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고 새 운영체제 iOS 8 오류 파문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것.

갤럭시노트4 국내 출시 아이폰6 휘어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 국내 출시 아이폰6 휘어짐, 드디어 출시", "갤럭시노트4 국내 출시 아이폰6 휘어짐, 예약 가입자부터 개통되네", "갤럭시노트4 국내 출시 아이폰6 휘어짐, 오 드디어", "갤럭시노트4 출시 아이폰6 휘어짐, 아이폰은 언제 출시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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