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스마트폰 'X3', 내일 국내 출시

임원식 기자

입력 2014-09-29 09:15   수정 2014-09-29 09:19



중국 휴대폰 제조기업,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 `X3(엑스쓰리)`가 국내에 출시됩니다.

화웨이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내일(30일)부터 국내에서 `X3`의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X3`는 5인치 풀HD 터치 스크린에, 광대역 LTE-A를 지원하며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의 램(RAM)과 16기가 바이트(GB) 내장 메모리 그리고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운영체제(OS)가 탑재됐습니다.

또 전후면 각각 500만, 천3백만 화소에, 풀HD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와 최대 16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3천 mAh의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과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됩니다.

화웨이 측은 프리미엄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값은 합리적으로 낮춰 실속형 소비자군을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올리버 우(Oliver Wu) 화웨이 단말기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화웨이의 스마트폰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됐다"며 "화웨이 `X3`가 제공하는 뛰어난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은 이러한 제품을 고대하던 합리적인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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