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수 KTB투자증권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강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이달초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내부적으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찬수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자사주 166만주 가운데 30만주를 지급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KTB금융그룹 경영 총괄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2016년 9월까지 2년의 임기가 남아있습니다.
임기를 2년여 앞두고 강 대표가 사임하면서 업계 내에선 권성문 KTB금융그룹 회장과의 갈등설,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데 따른 책임설 등 사임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해 취임직후 구조조정까지 단행했지만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 17억여 원, 순손실 124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KTB투자증권은 강 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달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조만간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강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이달초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내부적으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찬수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자사주 166만주 가운데 30만주를 지급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KTB금융그룹 경영 총괄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2016년 9월까지 2년의 임기가 남아있습니다.
임기를 2년여 앞두고 강 대표가 사임하면서 업계 내에선 권성문 KTB금융그룹 회장과의 갈등설,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데 따른 책임설 등 사임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해 취임직후 구조조정까지 단행했지만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 17억여 원, 순손실 124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KTB투자증권은 강 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달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조만간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