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박스, 글로벌 특파원 조주희 큐레이션 '199박스' 공개

입력 2014-09-29 10:39  

큐레이션 커머스 업체 ‘바이박스’가 2종의 패션 아이템 세트를 1만9900원에 판매하는 ‘10월의 199박스’를 공개했다.



바이박스는 지난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큐레이터가 고른 디자이너 제품을 박스에 담아 할인된 가격에 소개해왔다. 이는 정기적으로 신진 브랜드의 독특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이유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어 왔지만, 평소에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박스 구성품으로 만나보고 싶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그래서 바이박스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들로 이뤄진 박스를 구매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 1만9900원에 판매하는 ‘199박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처음 공개된 ‘199박스’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멘토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교수 간호섭의 큐레이션을 통해 여성들의 필수 액세서리인 귀걸이, 목걸이, 반지 세트를 선보였다. 해당 박스는 출시 첫날 초도 물량의 80%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월을 맞아 공개된 ‘199박스’의 큐레이터로는 미국 ABC 방송 한국 지국장이자 한국 대표 글로벌 특파원 조주희가 참여했다. 이에 대해 바이박스의 전세운 대표는 “큐레이터 조주희는 지난 4월 책상 정리에 도움이 될 아이템만을 골라 ‘마이데스크 박스’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 해당 박스가 사무실에서의 근무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품절이 되었던 만큼, 이번 ‘199 박스’를 통해서는 여성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빼어난 미모와 지성, 그리고 커리어로 여대생들의 대표적 롤모델이 되어온 조주희는 어떤 가을 의상에나 무난히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을 선택해 ‘10월의 199박스’를 탄생시켰다. ‘10월의 199박스’는 △다양한 소품과 옷에 활용할 수 있는 쁘띠스카프와 진주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세트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한편, ‘바이박스’는 앞으로 출시될 ‘스페셜 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드림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박스 홈페이지에서 “나에게 바이박스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사람 6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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