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상남자 매력 과시… 가구도 뚝딱 "못하는게 뭐야"

입력 2014-09-29 13:10  


배우 유연석이 상남자 매력을 선보인다.

우유를 끼얹은 듯 맑고 깨끗한 피부에 애틋한 짝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한 순정까지. 배우 유연석은 2014년 한 편의 드라마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대한민국 대표 밀크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유연석은 밀크남 수식어에 가두기에 아까운, 반전 상남자 매력을 갖고 있다. 직접 가구를 만들며 남성미를 과시한 것.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힐링캠프’ 3MC를 위해 가구를 만들어 선물했다.

`어깨깡패`라는 별명답게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로 무거운 공구를 들어 거침없이 목재를 조립해 나가는 유연석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은 "정말 멋지다"며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특히 이날 유연석이 만든 가구는 유연석,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여기에 완성된 가구 역시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MC 이경규는 "가구 만들어 파는 것 아니냐?"며 유연석의 가구 만들기 솜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가구를 만드는 중간 중간 "‘힐링캠프’는 토크쇼가 맞나요? 가구 만들기까지 하네요"라고 재치있는 농담을 던지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유머감각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날카로운 가을 바람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 가구를 완성한 유연석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MC 김제동은 장난스럽게 "여성들이 좋아하는 건 다 잘한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이날 유연석이 보여준 매력은 가구 만들기가 전부는 아니다. 유연석은 사진찍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기른 다재다능함은 물론 3MC를 향한 폭풍 배려심까지 선보인 것.

이날 게스트 유연석에게 한아름 선물 보따리를 받은 MC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가구 만들기 말고 유연석이 보여준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일까. 어떤 선물로 MC들을 감탄하게 한 것일까. 2014년 대세배우 유연석의 끝없는 매력은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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