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속 진이한의 나쁜 상상이 삼각관계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오늘(29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 11화에서 유인나(남상효 역)와 남궁민(조성겸 역)이 아찔한 유혹 3단 콤보로 진이한(구해영 역)을 폭풍 질투에 빠지게 하는 것.
본 방송에 앞서 ‘마시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유인나와 남궁민의 대범한 유혹장면이 눈길을 끈다. 유인나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궁민의 넥타이를 잡고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거나, 침대에 앉아 있는 남궁민에게 다리를 걸쳐놓으며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남궁민은 유인나의 의상을 벗기는 듯한 나쁜손으로 일명 ‘심쿵 유혹’ 3단 콤보를 선보이고 있다.
‘마시크’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신은 유인나의 전 남편으로 등장하는 진이한의 상상이라고.
진이한은 그간 뒤늦게 유인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결혼식도 올리고 지난 10화에서는 진심을 담아 노래 프러포즈도 했지만 유인나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과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하며 진이한을 폭풍 질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번 유인나-남궁민의 유혹신 역시 질투에 휩싸인 진이한의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현실 속 이들의 삼각관계에도 심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 날 방송하는 ‘마시크’ 11화에서는 달달하기만 했던 유인나-남궁민의 호텔 로맨스가 김보미(허영미 역)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예기지 못한 균열이 생길 예정이다. 과연 두 살인사건의 범인은 어떤 사람일지, 남궁민의 아버지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긴장감 높이는 미스터리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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