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내달 13일 첫 방송되는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측은 29일 클래식 음악을 통해 꿈과 성장을 그려낼 주원과 심은경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각각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 차유진과 자유로운 영혼의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은 주원과 심은경은 닮은 구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음악적 파트너로 소통하면서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까칠한 주원과 엉뚱 발랄한 심은경의 묘한 케미가 그려져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백윤식과 고경표 등 이번 작품에서 함께하는 주요 인물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이들의 케미 역시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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