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은 무엇보다 피부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낮에는 아직까지 더운 날씨로 땀을 흘리게 되고 밤에는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으로 피부가 움츠러든다.
이러한 현상을 반복하다보면 피부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고 피부가 붉어지는 발진현상이나 피부 건조증으로 갈라지고 터지는 등 고통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남들에 비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나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약간의 자극에도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거나 염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한 탓이다.
이처럼 피부의 자극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할 때 사람들이 흔히 찾게 되는 것이 수딩젤이다. 발진 크림 또는 트러블 화장품으로도 불리는 수딩젤을 사용하면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우보 H&S 연구소가 최근 우보한의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아토클래식 마일드 수딩젤은 피부 자극과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토클래식 마일드 수딩젤은 천연 원료의 유효성분을 강화하고 흡수율을 높이며 독성을 제거하는 기술인 한의학의 포제법을 응용해 개발된 천연 한방화장품이다. 100년을 이어오며 난치성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우보한의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보한의원 의료진이 책임연구원으로 공동개발에 참여해 생산된 코스메슈티컬 제품이기 때문이다.
아토클래식 마일드 수딩젤은 감국과 구절초, 인삼, 황기, 작약, 당귀 등 17종의 우수한 한약재 추출물과 천연 형태로 추출한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한방크림으로 피부자극 및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 피부를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는 힘을 키워준다. 발진 크림 또는 트러블화장품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또 알로에 성분의 젤 타입의 제형으로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민감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청량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아토클래식 마일드 수딩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 감국(국화)과 5대 필수영양소인 식물성 미네랄의 함유라고 할 수 있다.
감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주로 꽃을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신경통, 두통, 기침 등에 유효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풍열을 없애 눈을 밝게 하며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 등 피부염증,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미네랄은 칼슘, 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 사람의 생장과 생존에 필수적인 무기질로 인체의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조율한다. 한국현미경학회지에 실린 ‘마그네슘이 풍부한 해양미네랄 용액이 아토피성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아토피성 피부에 미네랄액을 도포한 결과 피부장벽의 손실 및 수분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여 아토피성피부염 유발을 억제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아토클래식 마일드 수딩젤은 피부 자극에 민감한 사람들은 물론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화장품보다는 연고에 더 가까운 제품이라는 것이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말 그대로 발진크림 또는 트러블 화장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우보 H&S 연구소는 아토클래식 마일드 3종세트를 개발, 출시한데 이어 금년 중에 피톤치드 미스트와 인텐시브크림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보 H&S 연구소는 우보한의원의 의료진이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창립 이후 줄곧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Health & Skin care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