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시위 "갈수록 격화, 일부 금융기관 학교 휴업"

입력 2014-09-30 11:03  


홍콩 민주화 시위가 화제다.

지난달 말 중국 전인대가 행정장관 후보를 사실상 친중국 인사로만 제한하면서 시작된 이번 시위가 현재 홍콩섬 서부 지역과 까우룽반도 몽콕 등의 거리를 점거한 채 번져가고 있다.

홍콩 시민단체는 23명의 범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의 불복종 운동을 보호하고 렁 장관의 사임을 요구했다.

홍콩 도심 지역을 자유선거를 요구하는 수 만명의 시위대가 점거하자 경찰은 최루탄까지 발사하며 강경 대응 중이다.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에 있는 17개 은행의 29개 지점이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홍콩 민주와 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콩 민주화 시위, 더 이상 다치지 않길” “홍콩 민주화 시위, 최루탄은 너무 한 거 아닌가” “홍콩 민주화 시위, 학교도 폐쇄할 정도라던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