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군과 교류활동 확대 나서

삼성생명이 지난해 1월 56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군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56사단을 중심으로 전역예정 장병 취업 교육, 장기복무자 경제교육, 부대 창설일 등 주요행사시 방문 등을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안보현장 체험, 일일 병영체험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56사단 전역예정 병사들의 회사 방문은 매월 실시되는 대표적인 상호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전역을 앞둔 병사들을 회사로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업준비 안내 등 전역 이후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650여 명의 56사단 소속 병사들이 방문했고, 다음 달 8일에도 전역을 앞둔 50여 명이 회사를 찾을 예정입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서는 56사단을 직접 방문해 장기 복무중인 장교와 부사관들을 위한 경제교육을 7차례 실시했습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다른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장기 복무자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국방은 군인들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을 임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