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을 거친 추경 규모는 4천57억원으로, 이는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3천857억 원보다 2백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번 추경에서는 총 8개 사업 예산이 증가했고 9개 사업의 예산은 축소됐다.
은평새길 민간투자사업 예산 200억원 등 총 8개 사업 266억2700만 원의 예산이 늘었고 `서울역고가프로젝트 타당성조사 및 현상공모` 사업예산은 등 9개 사업 총 66억2700만 원이 줄었다.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은평새길 민간투자사업 예산을 감액했으나 예결특위에서는 지역 교통문제 등을 고려해 감액요청된 내용을 수용하지 않아 200억원이 증액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의회의 추경예산 수정안에 동의한다"며 "이번 추경은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중앙정부의 복지정책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의 부족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을 거친 추경 규모는 4천57억원으로, 이는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3천857억 원보다 2백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번 추경에서는 총 8개 사업 예산이 증가했고 9개 사업의 예산은 축소됐다.
은평새길 민간투자사업 예산 200억원 등 총 8개 사업 266억2700만 원의 예산이 늘었고 `서울역고가프로젝트 타당성조사 및 현상공모` 사업예산은 등 9개 사업 총 66억2700만 원이 줄었다.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은평새길 민간투자사업 예산을 감액했으나 예결특위에서는 지역 교통문제 등을 고려해 감액요청된 내용을 수용하지 않아 200억원이 증액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의회의 추경예산 수정안에 동의한다"며 "이번 추경은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중앙정부의 복지정책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의 부족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