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김성회 사장이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회 회장은 "한국지역냉난방협회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변경된 명칭에 걸맞게 모든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집단에너지산업의 진흥과 발전 및 협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은 `집단에너지 보급확대` 및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등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우리나라 지역냉·난방사업자 단체로, 지난 29일 산업부로부터 기존 한국지역냉난방협회에서 협회명칭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2004년 5월 유럽의 Euro Heat&Power를 벤치마킹해 창립한 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