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판매 1주년 맞아 기본료 0원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 약정기간, 위약금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다.
특히 우체국 알뜰폰은 저렴한 기본료로 중장년층에 인기가 있어 1년 만에 14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로 출시하는 기본료 0원 요금제도 음성통화량이 적거나 수신위주의 장년층에 주요 고객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체국은 음성통화를 월 50분 사용할 경우 기존통신사보다 약 1만3700원(83.5%)절감되는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우체국 알뜰폰의 저렴한 기본료와 상품경쟁으로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진짜 대박이네”,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하긴 기본료 너무 비쌈”,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이참에 우체국으로 고고”,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핸드폰 요금 개선이 시급”,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나도 하나 마련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