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탈퇴, 타일러권과 결혼설 `솔솔` |
`제시카, 타일러권, SM 공식입장`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정수연·25)와 타일러 권(권녕일·33)의 결혼설이 제기 됐다.
지난 1일 스포츠동아는 "제시카가 재미동포 금융인 타일러 권과 내년 5월께 결혼한다" 고 단독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과 관련한 주요한 사항은 이미 준비를 끝냈다. 결혼식은 홍콩에서 하고,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시카는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할 예정이며, 두 사람은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9월 30일 발표한 SM 공식입장에 따르면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고, 최근에는 중국 매체가 내년 봄 결혼설까지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양측 모두 부인했지만, 현재 제시카의 탈퇴와 관련한 몇 가지 이유 중 타일러 권도 깊이 관여해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두 사람의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한국 이름 권녕일)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어느게 진실인지" "제시카 타일러권, 도가니 실검은 어디가고 제시카 이야기만?" "제시카 타일러권 사실이라면 실망" "제시카 타일러권 SM공식 입장, 도가니 패소 사건 묻으려고 터트린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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