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3.3%, 해외판매는 7.2%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부분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부진했지만 지난 해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차 판매 호조, 해외 공장 판매 증가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아반떼 8,738대, 쏘나타 8,287대, 그랜저 6,210대, 제네시스 2,053대, 엑센트 1,797대, 에쿠스 539대 등 승용차가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는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인 1만 2,147대의 2배가 넘는 2만 7,596대가 판매돼 국내 판매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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