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지난 시즌 잊어라…1회전 메인매치 역대급 재미 예고

입력 2014-10-01 15:26  


‘더 지니어스3’가 1회전 메인매치 게임을 공개했다.

시즌 1·2를 거치면서 수많은 팬들과 두터운 마니아층을 구축해 온 tvN 새 수요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3-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출연자 라인업 공개 및 티저와 각종 이미지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인 ‘더 지니어스3’는 1회전 메인매치로 ‘과일가게’ 게임을 선정, 이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같은 과일을 가진 플레이어들간에 가격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수입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사과, 포도, 딸기, 참외, 수박, 감귤 6가지 과일 중 무작위로 정해진 2개 과일에 대한 판매권을 갖게 된다. 총 네 번의 라운드로 이루어지며, 각 라운드마다 같은 과일을 판매하는 플레이어들의 의사를 판단해 자신이 판매하는 과일의 희망가를 결정해야 한다.

1회전 녹화에 따르면 13명의 플레이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빠르게 숙지하며 각자의 필승전략을 세웠다는 전언. 그 과정에서 더욱 정교한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지니어스3’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은 “‘더 지니어스3’ 얼마나 기다렸는지”, “‘더 지니어스3’ 너무 재미있겠다”, “‘더 지니어스3’ 최고!”, “‘더 지니어스3’ 라인업부터 최고임”, “‘더 지니어스3’ 기다렸어요”, “‘더 지니어스3’ 얼른 첫 방송 보고 싶다”, “‘더 지니어스3’ 남휘종 이번에는 살아남길”, “‘더 지니어스3’ 이번엔 친목, 파벌 따위 없기를”, “‘더 지니어스3’ 다시 시즌1의 영광을 되찾자”, “‘더 지니어스3’ 홍진호 없어 아쉽네” 등 반응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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