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이러한 한류 교육 및 체험에 대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양한 한류 문화를 배우고, 즐기고자 하는 외국인의 수요를 해소하고자 ㈜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와 경기도 재단법인 경기영어마을은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대형프로젝트 ‘Global K center’ 건립을 추진했다.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교육방식에 따른 트레이닝과 직접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범위를 넓혀 가능성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집중적으로 발굴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Global K center’ 프로젝트는 올 초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외국 관광객 유치와 한류 콘텐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이바지 하며 본격적으로 한류를 수출하는 국가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11월 초 ‘Global K Center’ 오픈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수 많은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대형 콘서트 등을 진행해 온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해피스타 엔터테인먼트(박성진 대표)는 경기도 재단법인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김정진 총장)와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MOU에 이어 본 계약을 체결 하고 경기영어마을에 ‘Global K Center’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교육의 장 ‘Global K Center’의 교육과정은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로 구성되며, K-POP 학과장에는 원조 한류 스타인 그룹 HOT 멤버 ‘이재원’, K모델학과장에는 한류스타의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디자이너 박혜린 교수를 선임하고 국내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의 트레이닝 경험이 많은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K-POP 한류스타의 보컬, 댄스, 바디 트레이너 120여명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차세대 한류 스타를 꿈꾸는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제1기 트레이닝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피스타 엔터테인먼트(박성진 대표)는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사관학교와 한류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한류 체험의 장으로 “Global K Center”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 스타 강사진, 체계화된 교육과정 및 운영진을 갖추고, 유수 방송사 및 유명 기획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류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