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시행 첫날, 실질 보조금 최대 11만원? ‘누리꾼들 답답’

입력 2014-10-01 21:08  


단통법 시행 첫날이 화제다.

1일 휴대폰 불법보조금을 근절하기 위해 실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된 가운데, 3개 대표 이동통신사에서 보조금을 고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의 이동통신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조금을 고시했다.

SK텔레콤의 경우,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의 경우 요금제에 따라 3만 7천원(LTE34 요금제)부터 최대 11만 1천원(LTE100요금제)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LTE34 요금제에 3만 4천원 가량, KT는 3만 1천원(LTE34 요금제)에서 8만 2천원(완전무한97 요금제)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단통법 시행 첫날에 누리꾼들은 ‘단통법 시행 첫날, 이젠 모두 다 비싸게 사겠네, 답답하다’, ‘단통법 시행 첫날, 누구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법이지?’, ‘단통법 시행 첫날, 장난하냐는 생각 밖에 안들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단통법으로 최대 34만5천원까지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지급 가능한 액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 지급되어 누리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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