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 LED 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중화권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경쟁으로 mid/low power LED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조정은 중화권 업체들과의 경쟁심화를 감안해도 펀더멘탈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high-power 시장은 mid/low-power 시장 대비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아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울반도체를 포함한 5개 내외의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만이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시장의 침투율은 현재 5% 수준에 불과해 향후 수요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60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9월부터 조명 부문의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다만 중화권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경쟁으로 mid/low power LED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조정은 중화권 업체들과의 경쟁심화를 감안해도 펀더멘탈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high-power 시장은 mid/low-power 시장 대비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아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울반도체를 포함한 5개 내외의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만이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시장의 침투율은 현재 5% 수준에 불과해 향후 수요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60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9월부터 조명 부문의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