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의 꽃남 3인방 정일우-정윤호-김흥수의 스킨십 3종세트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촬영장에서 마치 ‘썸’이라도 타는 듯 눈맞춤부터 어깨동무, 기습 백허그까지 각종 스킨십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므흣(?)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색다른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퓨전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2일 정일우-정윤호-김흥수의 돈독한 친분이 드러나는 ‘스킨십 3종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에 쪼그려 앉아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일우-정윤호-김흥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정일우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정윤호와 김흥수의 모습이 세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알 수 있게 해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어깨동무를 하고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정일우와 김흥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에서는 비극적인 운명으로 인해 틀어져버린 이복형제로 등장하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친형제를 방불케 할 만큼 귀여운 ‘형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정일우, 김흥수와 예사롭지 않은 남남케미를 만들어 내는 정윤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김흥수에게 기습적으로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정일우와 한 대본을 나눠 보는 모습으로 남다른 훈훈함을 발산하며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대본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촬영에 대한 논의를 하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진지한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정일우-정윤호-김흥수는 촬영 쉬는 시간이면 모여서 비밀 이야기를 나누듯 속삭이기도 하고, 대본을 보며 논의를 하기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친분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있다는 후문. 이에 앞으로 세 사람이 ‘야경꾼 일지’에서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야경꾼 일지’ 꽃남 3인방 정일우-정윤호-김흥수의 ‘스킨십 3종세트’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세 사람 모여있는걸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가 되는 느낌~”, “정일우의 말에 집중하는 정윤호와 김흥수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ㅋㅋ”, “정윤호 ‘남남케미’신으로 등극하나요~ㅋ”, “정일우랑 김흥수 정말 친형제 같다”, “세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 자주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술,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귀신 잡는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월화극 강자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