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와의 만남 무산"

입력 2014-10-02 15:01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5일 미국소리 방송은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리분희 서기장은 지난달 25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 사고로 리분희 서기장은 목뼈가 부러졌으며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앞서 리분희 서기장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현정화와의 만남에 탁구 팬들의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현정화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선수촌장직에서 물러나쏘 리분희 서기장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사람의 만남은 무산되었다.

한편 현정화는 1일 새벽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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