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감성 듀오 피콕 등과 소극장 페스티벌 ‘헬로우 프리덤’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11월 1집 `Tribe Rocksan`을 발표하고 자신의 밴드 36.5도와 지속적인 공연을 가져온 최민수가 첫 번째 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매하고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감성 듀오 피콕은 물론 장호일이 결성한 밴드 이젠, 트랜스픽션, 더브리즈, 브로큰 발렌타인, 네미시스, 예리밴드가 소극장 페스티벌 `헬로우 프리덤`에 함께 한다.
공연을 준비 중인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최민수씨와 평소 얘기해왔던 지속적인 소극장 페스티벌의 첫 시작이다, 회를 거듭하며 자유로움 속에서 밴드와 팬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인 최민수의 `헬로우 프리덤`은 오는 9일 오후 4시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열리며 최민수는 자신의 밴드 36.5도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