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래퍼 개리가 러브라인을 예고해 화제다.
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15회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랑과 신부로 선정된 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결혼 승낙, 살림살이 마련 미션 등을 수행, 승패를 가린다. 무엇보다 `런닝맨` 215회 녹화 현장은 국가대표 상큼여신 신민아의 등장으로 달콤하게 달아올랐다.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콘셉트에 맞춰 신민아가 미니멀한 화이트 베일을 쓰고 하얀 커튼 뒤로 모습을 드러내자, 유재석 하하 김종국 개리 지석진 이광수 등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던 것. 그러나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이내 저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신민아를 향한 격한 반가움을 표하는 등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녹화에서 개리는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신랑으로 선정되면서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신민아 옆에 서게 된 개리는 "눈을 못 마주치겠어"라는 등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며 몸 둘 바를 몰라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현장에 한바탕 웃음꽃을 피워냈다. 이어 신민아와 함께 "우리 결혼하게 해주세요"라는 수줍은 부탁으로 `결혼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며 불꽃 튀는 미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신민아와 개리의 결혼 미션은 다른 멤버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게 될 전망이다. 개리와 `런닝맨` 공식 커플로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온 송지효와 `신민아의 남자` 조정석, 질투에 눈 먼 `런닝맨` 남성 멤버들이 갖은 방해로 이들의 결혼 미션을 방해했던 것. 더욱이 이들은 `빼빼로 게임` 중 처음에는 부끄러운 듯 다가가지 못하다가 결국 입술이 거의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의 질투의 불씨를 더욱 거세게 타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신민아와 개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오프닝 장소를 뛰어다니며 고군분투 레이스를 펼쳤던 터. 이와 관련 신민아와 개리의 러브라인 형성에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해 온 송지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신민아와 개리가 미션에 성공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신민아와 조정석은 첫 동반 예능 출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며 "`런닝맨`을 통해 그 동안 감춰뒀던 반전 매력을 펼쳐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하는 `런닝맨-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는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15회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랑과 신부로 선정된 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결혼 승낙, 살림살이 마련 미션 등을 수행, 승패를 가린다. 무엇보다 `런닝맨` 215회 녹화 현장은 국가대표 상큼여신 신민아의 등장으로 달콤하게 달아올랐다.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콘셉트에 맞춰 신민아가 미니멀한 화이트 베일을 쓰고 하얀 커튼 뒤로 모습을 드러내자, 유재석 하하 김종국 개리 지석진 이광수 등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던 것. 그러나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이내 저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신민아를 향한 격한 반가움을 표하는 등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녹화에서 개리는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신랑으로 선정되면서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신민아 옆에 서게 된 개리는 "눈을 못 마주치겠어"라는 등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며 몸 둘 바를 몰라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현장에 한바탕 웃음꽃을 피워냈다. 이어 신민아와 함께 "우리 결혼하게 해주세요"라는 수줍은 부탁으로 `결혼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며 불꽃 튀는 미션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신민아와 개리의 결혼 미션은 다른 멤버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게 될 전망이다. 개리와 `런닝맨` 공식 커플로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온 송지효와 `신민아의 남자` 조정석, 질투에 눈 먼 `런닝맨` 남성 멤버들이 갖은 방해로 이들의 결혼 미션을 방해했던 것. 더욱이 이들은 `빼빼로 게임` 중 처음에는 부끄러운 듯 다가가지 못하다가 결국 입술이 거의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의 질투의 불씨를 더욱 거세게 타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신민아와 개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오프닝 장소를 뛰어다니며 고군분투 레이스를 펼쳤던 터. 이와 관련 신민아와 개리의 러브라인 형성에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해 온 송지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신민아와 개리가 미션에 성공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신민아와 조정석은 첫 동반 예능 출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며 "`런닝맨`을 통해 그 동안 감춰뒀던 반전 매력을 펼쳐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하는 `런닝맨-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는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