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쩔친노트 특집, 의리의 김제동 합류! 분위기 반전 '육탄전' 불사!

입력 2014-10-04 10:00  


‘1박 2일’ 절친노트 특집에 김제동이 합류, 분위기 대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조인성-천명훈-김기방-미노-로이킴-김종도-류정남 등 일곱 명의 초특급 게스트와 찰진 시간을 보낸 멤버들이 ‘김준호-류정남’의 낙오 속에서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가운데, 촬영장을 급습(?)한 김제동으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 속에서 육탄전을 불사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펼쳐진 폭소만발 안구정화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멤버들과 쩔친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식사재료 얻기 전쟁에 돌입한다.

지난주 선발된 ‘찌든왕’ 미노의 지목으로 실미도에 남게 된 김준호-류정남 커플. 이들을 제외한 멤버들과 쩔친들은 차량을 타고 베이스 캠프로 향했고, 차 안에는 조인성을 봤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서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남자보고 떨려보긴 처음”이라는 ‘조인성 후기’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베이스 캠프에는 또 다른 깜짝 놀랄만한 선물이 있었는데, 이는 다름 아닌 김제동.

김제동은 김종민이 쩔친으로 섭외하고자 했으나 약속 때문에 아쉽게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약속이 끝난 뒤 ‘의리’를 지키고자 ‘1박 2일’ 베이스캠프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무엇보다 조인성은 김제동의 등장과 함께 ‘햇살 미소’를 지으며 그 누구보다 반가움을 표시했고, 김제동은 로이킴과 조인성을 가리키며 “난 한 번도 이렇게 생긴 애들한테 이겨 본적이 없다”며 늦은 합류만큼 축적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업 시키기 시작했다고.

특히 저녁복불복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한 ‘괜사(괜찮아 사람이야)팀’과 ‘쩔어팀’으로 나뉘게 됐는데 각 종목에서 이겨야만 식사재료를 얻을 수 있는 까닭에 쩔친을 굶길 수 없는 멤버들과, 처음 맛보는 복불복의 쓴맛(?)에 점점 타오르는 승부욕에 불탄 쩔친들의 활약이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대 격돌로 이어졌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렇듯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분위기 속에서 차태현은 김준호를 떠올리며 “우리 쟈나 형 기억이 안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이들의 육탄전을 방불케 한 저녁복불복의 정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김준호-류정남을 잊어버릴 만큼 열혈 승부욕과 재치만점 입담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과 쩔친들의 ‘저녁 복불복’ 현장은 어떠했을지, 폭소만발 안구정화 ‘절친노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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