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시안게임에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비인기종목 육성이 대한민국의 2위 달성에 기여하면서 빛을 발했습니다.
한화그룹은 비인기 종목의 육성을 통한 국가스포츠 발전에 기여하자는 김승연 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대한승마협회와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해당 종목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격은 금 8, 은 11, 동8, 승마는 금 4, 은 1, 동 1개로 총33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전체 234개의 메달 중 14%를 차지하면서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또 한국 승마는 전체 금메달 6개 중 4개를 차지하며 아시아 승마강국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마장마술 단체전과 개인전, 종합마술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의 금메달과 은 1, 동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선수(25세. 갤러리아승마단)는 이번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선수는 지난 8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열린 2014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 대한승마협회 창설 69년만에 한국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