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가 처음으로 혼자 옷 입기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처음으로 옷 입기에 성공한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에게 직접 옷을 입어보라고 제안했다. 바지를 펼쳐준 뒤 입을 것을 기다렸고 만세가 가장 먼저 양 다리를 넣는데 성공했다. 송종국은 크게 기뻐하며 "옷을 입었다"고 소리지르며 뽀뽀를 해줬다.
민국이는 멈추지 않고 티 입기까지 빠르게 성공하며 옷 입기에 가장 먼저 성공했다. 그 뒤를 이어 만세도 잽싸게 도전했다. 처음에는 한 쪽에 다리를 모두 넣었지만 바로 양 다리를 차례차례 넣는데 성공하며 쉽게 옷입기를 완료했다.
만세와 민국이가 먼저 옷을 다 입고 대한이만 남았다. 송종국은 대한이 앞에 옷을 펼쳐두고 응원을 보냈다. 민국이도 옆으로 와서 "대환이 옷입는다"라며 응원을 더했다. 민국이와 송종국의 응원에 대한이도 쉽게 성공했다.
이렇게 대한민국만세의 첫 옷 입기 성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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