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카라 허영지, 가식이 없어 더 예쁜 그녀 '왜 이제야 왔니~'

입력 2014-10-05 18:50   수정 2014-10-05 19:14


카라의 허영지가 가식 없는 매력으로 친근하게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5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가식 없고 싹싹한 모습으로 룸메이트 식구들의 사랑을 받았다.

카라로 데뷔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허영지는 길을 다닐 때 혼자 의식하지만 아무도 알아봐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한 가족이 된 룸메이트 식구들을 위해 첫 선물로 모두가 같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 `회충약`을 준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영지는 69년생 박준형에게는 목침베개를 오타니 료헤이에게는 미숫가루를 선물 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와 여가 시간을 보내던 허영지는 "무대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소심하게 하트를 그려봤다."라고 고백하는데 팬들이 좋아했냐는 써니의 질문에 "반응이 없었다."라며 목젖이 훤히 보이는 음소거 웃음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 지난 밤 모기에 물린 배종옥을 위해 허영지는 자신의 가방에서 모기 퇴치 기계를 찾아왔으며 써니가 좋아하는 옛날 과자와 다리 마사지 기계를 선보여 그녀의 가방 속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삼겹살을 먹는 저녁 식사 시간에는 한 장의 쌈에 고기를 먹는 써니와 달리 여러 장을 겹친 쌈에 달랑 고기 한 점을 얹어 엄청난 크기의 쌈을 한 입에 몰아넣는 허영지의 모습이 전파를 타 여자 아이돌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 모습을 본 조세호는 깜짝 놀라며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코믹한 사진을 보여줬고 쌈으로 입안을 한가득 채우고 있던 허영지는 차마 뱉어내지 못하고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웃어 폭소를 유발했다.

허영지의 때 묻지 않고 가식 없는 털털한 모습과 식구들을 하나하나 챙기는 싹싹한 모습에 룸메이트 식구들은 칭찬으로 입을 모았고 앞으로 룸메이트에서 보여줄 허영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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