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지난달 30일 별세…슈퍼주니어 최시원, 빅토리아 등 애도의 물결

입력 2014-10-05 18:57   수정 2014-10-05 19:26

▲이수만 대표 (사진=채널A)


이수만 대표의 부인이 지난달 30일 소장암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 최시원, 빅토리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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