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소장암 투병 끝 별세, 빅토리아 애도 "깊은 슬픔 느낀다" 눈길

입력 2014-10-06 12:20   수정 2014-10-06 12:20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소속사 대표 이수만의 부인 별세에 애도를 표해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의 부인인 김은진 여사 별세 소식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이수만을 위로했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준비 중인 `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전경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한편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SM 측은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으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별세했구나", "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일본 공연갔구나", "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마음씨가 천사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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