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뛰어넘는 '아슬란', 오늘부터 사전계약…외제차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입력 2014-10-06 16:29   수정 2014-10-06 16:30







현대차 아슬란 사전 계약




`그랜저` 뛰어넘는 `아슬란`, 오늘부터 사전계약 … 외제차 대항마 될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가 독일 고급차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 차종인 `아슬란`의 사전계약을 6일부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슬란의 사전 구매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내수 전용으로 출시된 아슬란은 배기량에 따라 3000cc와 3300cc로 분류된다. 3000cc 아슬란은 3990만~4040만원, 3300cc 아슬란 프리미엄 모델은 4190만~4240만원, 3300c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4590만~464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가운데 모델로, 주요 사양을 보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전방추돌경보장치(FCWS),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등 대형 세단에 탑재되는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9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사고 즉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보행자와 정면 충돌시 후드에서 에어백이 전개돼 보행자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후드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안전사양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게다가 조향 방향에 따라 램프가 움직이는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스마트키를 감지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는 스마트 트렁크, 어라운드뷰 모니터 등 편의사양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아슬란 사전계약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현대차 아슬란 사전계약, 그래서 안전한것인가, 이번엔 믿어도 될까?", "현대차 아슬란 사전계약, 좋아보이긴 하는데 직접 시승해봐야 알겠다", "현대차 아슬란 사전계약,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출시 혜택은 어느정도 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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