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 유인나 향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

입력 2014-10-06 17:19  


유인나를 향한 진이한의 애틋한 마음이 공개됐다.

진이한은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유인나(남상효 역)의 전남편 ‘구해영’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는 물론 일에서도 승승장구 하며 늘 당당한 까도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궁민(조성겸 역)으로부터 유인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때로는 귀여운 찌질남의 매력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유인나와 좌충우돌 일주일 동거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에 더욱 귀추를 주목 시켰다.

오늘(6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마시크’ 13화에서는 애틋남 진이한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진이한이 누군가를 그윽하게 응시하며 한쪽 눈에서만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 숨은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마시크’ 제작진은 “촬영 시작 사인과 동시에 금세 감정 연기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는 진이한의 모습에 현장 관계자들도 모두 숨을 죽였었다”고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마시크’를 집필하고 있는 김도연 작가는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구해영’ 캐릭터를 꼽아 눈길을 끈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이지만 사실은 7년 동안 한결같이 유인나만을 사랑해왔고, 늘 타인에게 당당하고 대범하지만 유인나 앞에서는 한없이 소심해지고 작아지는 ‘오직 상효만 필요한 남자’이기 때문이라는 것.

과연 진이한이 애절한 ‘한쪽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인지, ‘오직 상효만 필요한 남자’인 그가 일주일 동거로 유인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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