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공식 입장 |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1억원의 친부소송을 당한 사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년전에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 면서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면서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송을 낸 남성은 이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차승원의 부인이 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책의 내용으로 차승원 부부가 차노아를 친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해 친부인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다.
차노아는 자신이 차승원의 친아들이 아님을 전해 듣고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오히려 차승원 부부를 위로했다고 전했다.
또 차승원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밝혀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차승원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의 진짜 아빠는 차승원! 멋지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네" "차승원 공식입장, 친부라면 차노아가 문제 피울때는 가만 있다가 왜 이제서?"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멋지다! 살아있는 장보리, 연민정 같은 친부 이야기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보살이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정말 천사다" "차승원 공식입장, 친부가 명예훼손? 빨리 양육비나 보내세요!" "차승원 공식입장, 정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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