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절친 홍록기 등장 '육아의 달인'

입력 2014-10-07 10:12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의 탄생 50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등장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의 50일 기념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현장에는 부부의 절친이자 유쾌한 삼촌 홍록기가 깜짝 방문했다.

선이의 50일 기념 촬영에 일일 도우미로 나선 홍록기는 의외로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칭얼대는 선이를 달래기 위해 비장의 무기인 비트박스를 선보였고, 이를 들은 선이는 놀랍게도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발군의 육아 실력을 뽐내는 홍록기의 모습은 50일 차 엄마 김송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원래는 아기들이 비트박스를 좋아한다는 홍록기의 말에 반박하며 그와 티격태격했지만 곤히 잠든 선이를 본 후 이내 비트박스를 연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원래-김송 부부 그리고 홍록기가 함께하는 `선`이의 유쾌 발랄 50일 기념 촬영현장은 8일 KBS1 `엄마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참 예쁜 부부" "강원래 김송, 아기도 귀엽네" "강원래 김송, 비트박스에 잔다고?" "강원래 김송, 방송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1)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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