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대표의 매장에 JYJ의 김준수가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석계의 신화 김정주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주는 한 호텔의 개관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매장을 찾은 JYJ의 김준수와 그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김준수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김정주가 디자인한 가방을 사주자 "정말 잘 어울려서 기분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김준수 씨가 뮤지컬 할 때, 공연할 때 자주 방문했다"며 "제가 노래를 못 하는데 워낙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요. 노래 듣다가 제가 공연을 다니면서 10년 전부터 김준수 씨 사실 팬이에요. 그러다가 어머님을 우연히 만나게 돼서 우리 회사에 오시기도 하세요. 순수하고 좋은 분이에요. 김준수 씨가 열심히 하시잖아요. 사실 제가 팬입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제작진은 김준수에 "매장을 둘러보니까 어떤가요?"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고급스럽고 호텔이 더 살죠. 잘됐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김정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주, 김준수 팬이라는 것이 의외다" "김정주, 보석계의 신화구나" "김정주, 능력이 좋은 여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